[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유니클로 신사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 신사점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유니클로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을 주도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1층은 협업 컬렉션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픈 당일에는 영국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 협업 상품이 출시된다.
24일까지는 오픈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 '앵클 팬츠' 등 인기 상품은 최대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유니클로 쿠키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 우드 옷걸이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