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객만족지수 7년 연속 '1위'
롯데리아, 고객만족지수 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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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 참석한 롯데지알에스 노일식 대표(좌)와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롯데리아)

"전통성과 트렌드 조합한 신제품 개발 힘쓴 덕"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올해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 1위에 올랐다. 7년 연속 1위다.

롯데리아 본사인 롯데지알에스는 20일 노일식 대표가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패스트푸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도 측정 모델로,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한다.

롯데리아는 국내 업계에서 최초로 불고기버거를 선보여 25년간 국내 판매율 1위를 지켜왔다. 이에 힘입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한우불고기버거'를 새로 선보였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아재 버거, 와규 버거 등도 출시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전통성과 트렌드를 조합한 신제품 개발에 힘쓴 것이 NCSI 패스트푸드 부문 7년 연속 1위의 원동력이 됐다"며 "지속적인 차별화와 세분화, 다양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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