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해외 첫 IP 파트너 '스누피' 공개
선데이토즈, 해외 첫 IP 파트너 '스누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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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찰리 브라운·루시 등장…출시 앞두고 티징 영상 선봬

▲ 스누피 IP 공개 이미지 (사진=선데이토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가 20일 티징 영상을 통해 자사의 해외 도입 지적재산권(IP)인 '피너츠'를 첫 공개했다. 피너츠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너츠월드와이드가 보유한 '피너츠'를 활용한 이번 신작은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 게임으로 원작의 친숙함을 대중적인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게임은 6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문과 도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제작된 수백만여 장 만에 이르는 원화들을 활용해 친숙함과 인지도를 극대화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원작의 장점에 선데이토즈 특유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작은 이날부터 티징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작은 글로벌 유명 IP를 통한 친밀함과 대중적인 장르 특징이 돋보이는 모바일게임"이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과 스누피 팬들 모두가 즐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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