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 반영한 실속 선물세트 선봬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에 발맞춰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1만원~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커피를 내리는 데 필요한 홈브루잉 용품과 콜드브루, 스틱 커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시타 홈브루잉 세트'는 원두 분쇄 기구인 시타 핸드밀과 싱글 오리진 원두, 드리퍼, 종이 필터 등 핸드드립에 필요한 모든 용품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5만5400원.
'시그니처 모카포트 세트'는 수증기의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카포트와 파스쿠찌의 특별한 노하우로 블렌딩한 골든색 다크 원두로 구성됐다.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는 거칠지만 고전적인 이탈리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해당 세트의 가격은 3만5000원이다.
파스쿠찌는 직접 커피를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세트도 내놨다. 콜드브루 원액 보틀로 구성된 '시그니처 콜드브루 세트'는 보틀 1개입이 1만2000원, 3개입은 3만6000원이다.
스틱커피 2종 묶음으로 구성된 '스틱커피 2종 세트'는 1만2000원, 산지별 원두의 특성을 살린 원두가 들어간 '싱글 오리진 원두 세트'는 1만6000원~1만7000원이다. 파스쿠찌의 베스트셀러 스틱커피와 스택머그잔 2종으로 구성된 '파스쿠찌 베스트셀러 세트'도 있다. 가격은 4만9000원.
파스쿠찌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속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