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 22일 보라카이 단독 운항
에어서울, 12월 22일 보라카이 단독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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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 중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필리핀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다.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이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필리핀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아름다운 해변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면서 리조트 등의 관광 인프라가 우수한 칼리보에 취항하게 됐다"며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한 에어서울의 취항으로 여행객들을 더욱 편리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에 보라카이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수·금·토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하며, 예약 판매믄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제선에 첫 취항해 일본 8개 노선, 동남아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9월 12일 오사카와 괌에 취항했으며 10월 31일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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