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개장 직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린 26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263만원으로 하루 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211만6000원으로 역시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8일째 강세를 보이며 개장 직후 곧바로 8만400원으로 전날 세운 신고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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