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하나카드는 외부 교육프로그램인 'DT 하나카드 아카데미(Hanacard Academ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DT 하나카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하나카드는 로봇 트레이서 '오조봇'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코딩연습을 하는 등 디지털사고방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조봇이란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직접 할 수 있는 로봇이다.
또 하나카드는 이번 교육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인벤터'(블록을 연결해 앱을 만들 수 있는 개발 툴)를 활용해 1인당 1개의 앱을 직접 제작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응과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하나금융 통합데이터센터(TI)에서 진행되는 부장급 디지털 교육에도 이번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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