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고령서 산악자전거대회 열고 치킨 1000인분 제공
교촌, 고령서 산악자전거대회 열고 치킨 1000인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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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2017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가야 테마공원을 출발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지역상생·종목다양화 위해 3년째 주최…선수·관객 700명 모여 들썩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7일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2017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참가 선수와 관객들에게 1000인분의 치킨과 음료를 대접했다.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에 대해 18일 교촌에프앤비는 지역상생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3회째 주최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와 고령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가야 테마공원을 출발해 제석산 임도, 청룡산, 안화리를 거쳐 대가야 테마공원으로 돌아오는 길이 49km 코스에서 치러졌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대회 코스는 고령군 일대 수려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선수들 사이에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장에 모인 선수와 관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무료 시식 기회를 줬다.

교촌에프앤비는 선수와 관객들한테 총 1000인분의 치킨과 음료를 무료로 대접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외식 브랜드 '담김쌈'의 대표적 메뉴인 숯불불닭 담김쌈과 온라인 판매 제품인 맛솔닭갈비 시식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올해 신설된 '교촌 레드 챔피온'과 '최다 참가 클럽' 특별 부문상을 비롯해 중급자, 초급여성부, 초급자 등 3등급에 걸쳐 총 상금 2900만원을 지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키즈 레이싱과 교촌 허니 스파클링 이벤트존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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