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개 현 지자체들과 공동 체험 부스 마련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24일 한일 최대 민간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캐빈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한일 민간교류에 힘쓰고 있는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행사에 참여하며 한일 청소년 교류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5개 현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MINT STAMP'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각 지자체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방문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승무원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에어서울 승무원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등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일축제한마당 2017'의 에어서울 체험부스는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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