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우리카프라자 소속 형제 드라이버인 심재덕과 심재성이 각각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재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은 홍성우가 컨텍 심의 중이여서 아직 공식기록이 나온지 않고 있다. 잠정기록의 결과로는 홍성우(zuhonlab)가 22분 22초49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심재덕(우리카프라자, 22분 22초928), 심재성(우리카프라자, 22분 24초045)가 각각 2,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홍성우가 심의중인 관계로 순위 변동이 예상됐으나 심의 결과 협의가 없음으로 결정나 순위는 잠정기록과 동일하게 홍성우가 1위로 포디움에 오른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최종전은 오는 10월 1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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