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4R] 슈퍼 스파크 심재덕·심재성, 피할 수 없는 '형제 승부'
[슈퍼챌린지 4R] 슈퍼 스파크 심재덕·심재성, 피할 수 없는 '형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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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엑스타 챌린지는 모터스포츠에 대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일반인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로 올해 5라운드가 진행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참여를 위해 경차 원메이커 레이스에 집중했다. 그래서 올시즌 쉐보레 스파크 원메이커와 쉐보레 아베오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1위인 심재덕(우리카프라자)의 경우 같은 슈퍼 스파크 클래스에 친 동생 심재성과 함께 츨전하고 있다. 심재성의 경우 종합 포인트 46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라운드에 결과에 따라 형제가 함께 포디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사진= 슈퍼레이스)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스파크(Super Spark)는 이번 4라운드가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짓는 분수령이 되고 있어 선두권에 있는 선수들의 레이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종합 포인트 순위 1위인 심재덕(우리카프로자 / 58점)과 2, 3, 4위를 오른 박영일(팀 혜주파 / 58점), 심재성(우리카프라자, 46점), 이승환(45점)의 레이스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전 1위로 포디움에 오른 심재덕은 핸디캡으로 4라운드 예선에서 2분 12초 328초로 4위를 기록했고 지난전 4위를 기록한 동생 심재성은 8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슈퍼 스파크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심재덕과 심재성은 우리카프라자를 메인 스폰서로 하고 MOTUL, JUN.B.L 마움디자인, 히든디자인, sparco, RRS, YK.BRO, stump, P.S.R, MMX, Drift Hero-KAZAMA KWAN 등에서 후원을 받으며 참가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 스파크 원메이커에 출전하는 차량은 쉐보레 브랜드의 더 넥스트스파크 모델이다. 일반 순정모델에 롤케이지, 스피링, 15인치 휠, 엔드머플러, 견인고리, 소화기, 버켓시트(5점식 안전벨트, 시트레일) 등 규정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최종전은 오는 10월 1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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