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은행연합회는 15일 8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잔액기준으로 1.59%로 전월과 동일하고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도 전월과 동일한 1.47%라고 공시했다.
COFIX는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다. 은행연합회가 매달 한 번씩 9개 시중은행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외환, 한국씨티)으로부터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CD, 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금융채 등 자본조달 상품관련 비용을 취합해 산출한다.
은행은 COFIX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률의 가산 금리를 더해 대출 금리를 결정한다. 이중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시장 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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