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임직원 '행복'이 경쟁력
동아쏘시오, 임직원 '행복'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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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2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 1층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열린 '동아 패밀리데이' 참석자들이 음식을 고르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패밀리데이·피닉스캠프 마련…가족친화 경영 앞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직원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15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가족친화 경영의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11월 시작한 '동아 패밀리데이'를 들 수 있다"며 "동아 패밀리데이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정시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임직원들에게 오후 5시30분 정시퇴근하도록 장려한다.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된다. 패밀리데이에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보내면, 우수 사진을 선정해 문화∙공연 관람권도 증정한다.

매년 여름 방학 기간에는 임직원의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를 연다. 피닉스 캠프 참가자들에겐 동아쏘시오 연구개발(R&D)센터, 동아에스티 천안공장을 견학하고 제약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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