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입원비·수술비보험 2종 배타적사용권 신청
라이프플래닛, 입원비·수술비보험 2종 배타적사용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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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무배당 e수술비보험'과 '무배당 e입원비보험'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달 1일 출시된 'e수술비보험'과 'e입원비보험' 총 2건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e입원비보험'은 질병재해로 2일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일수 1일당 최대 9만원(보험가입금액 3000만원 기준)을 입원 첫날부터 지급한다.

만 19세부터 80세까지 국민 1인당 연평균 입원일수(약 20일)를 커버하는 최대 25일의 연령별 연간 지급한도를 설정해 불필요한 보장은 줄이되 합리적인 보험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플래닛 측은 △업계 최초로 입원보험금의 '연간 보험금 지급한도'를 설정한 점 △입원보험금의 '연령별 연간 총 입원일수 한도'를 차등화한 점 △'DIY(Do-It-Yourself) 온라인 보험가입 플랫폼'을 통해 보험가입패러다임(Paradigm)을 전환한 점을 주요 신청사유로 밝혔다.

'e수술비보험'은 수술종류(1~3종)에 따라 수술 1회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의 수술보험금을 지급한다.

현재 각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1~5종 수술을 1~3종으로 단순화해 온라인보험 특성상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했으며 연간 지급한도를 설정하여 합리적인 보험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플래닛은 △업계 최초로 수술보험금의 '연간 보험금 지급한도'를 설정한 점 △기존 상품과 달리, 외래수술에 대해서도 수술종류를 코드화,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수술에 대한 '경과기간(60일) 제한'을 삭제한 점 △'DIY(Do-It-Yourself) 온라인 보험가입 플랫폼'을 통해 보험가입패러다임(Paradigm)을 전환한 점을 주요 신청사유로 밝혔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출범한 이래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무배당 꿈꾸는 e저축보험',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 총 3건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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