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이 스스로 진급을 추천할 수 있는 '셀프 진급 추천제'를 내년 초부터 도입하기로 했다.(사진=LG이노텍)

신입사원, 6년 후 팀장도 가능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이노텍은 내년 초부터 사무기술직 전 직원이 스스로 진급 대상자로 추천할 수 있는 진급 셀프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진급 셀프 추천제는 최소 근속기간이나 팀장의 추천 없이도 조기에 승진이 가능한 제도다. 예를 들면 올해 선임(대리·과장)으로 진급한 직원이 곧바로 내년 초 상위 직급인 책임 승진에 지원할 수 있다.

진급 기회 확대로 팀장이 될 때까지 기간도 대폭 단축될 수 있게 됐다. 업무역량 등을 인정받아 조기 승진하게 되면 신입사원도 입사 후 6년 차에 팀장으로 승진할 수 있게 된다.

진급 셀프 추천제 도입 취지에 대해 LG이노텍은 "직원들에게 진급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경력개발에 대한 구성원의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진급 셀프 추천제 도입으로 준비된 인재를 더 빠르게 성장시켜 큰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LG이노텍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