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모니터링 및 의사결정 가능한 '지능형 공장' 목표

   
▲ 한화토탈 직원들이 방폭 스마트폰으로 현장점검 결과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화토탈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공장 중심의 IT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

한화토탈은 지난 13일 대산공장에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토탈 스마트 플랜트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화토탈은 전 공정에 걸친 자동화로 생산효율성과 업무 유연성은 높이면서도 휴먼 에러가 없는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화토탈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 스마트 플랜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실행에 나섰다. 3년간 총 투자 비용은 약 300억원이다.

한화토탈은 공장 내 IT 고도화가 필요한 설비. 안전환경, IT 인프라, 물류·운영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모바일,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한눈에 공장 현황을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신속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장치산업인 석유화학이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