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서울 무교동에 옴니센터 마련
코오롱FnC, 서울 무교동에 옴니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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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코오롱몰 무교점 내 옴니센터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제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몰 무교점서 온라인과 동일 상품·혜택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온라인 혜택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옴니센터'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서울 중구 코오롱몰 무교점 안에 들어선 옴니센터는 온라인쇼핑몰의 상품과 혜택,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몰 옴니센터에선 '온라인 단독 특가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동일가격에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확인하고 찾는 '옴니 픽' 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일 배송 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

코오롱몰 애플리케이션(앱) 마케팅 수신 동의자에 한해 15일부터 브랜드 의류 수선과 선물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앱을 활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거나, 바코드 스캔을 통해 할인가격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하상호 코오롱 옴니플랫폼센터 부장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온라인몰에서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몰 개편과 오프라인 옴니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코오롱몰은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마쳤다. 할인과 기획전 메뉴는 상단에 통합되고, '에디터 픽(Editor's Pick)' 서비스를 통해 계절과 상황에 맞는 옷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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