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촌, 서울 시청역 인근에 6번째 매장 오픈
식객촌, 서울 시청역 인근에 6번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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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식객촌 태평로점'의 모습. (사진=식객촌)

22개 맛집 입점…식당 내 허영만 화백 작품 전시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식객촌이 11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 6번째 매장 태평로점을 오픈했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소개된 팔도 맛집 22개 식당이 입점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객촌 태평로점은 반객(밥), 면객(면), 새참객(분식), 별객(서양식), 다객(차, 커피), 주객(술) 등 6개 주제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한식 중심에서 벗어나 면이나 분식, 버거·피자·샐러드, 커피·티·떡류, 수제맥주 등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다.

배영 식객촌 개발팀장은 "시청역 3분 거리에 위치한 식객촌 태평로점은 한식밖에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맛을 살렸다"며 "2500평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맛집을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롭게 선별했다"고 말했다.

또 태평로점에는 기존 식객촌에서 볼 수 없던 허영만 화백의 전시 자료도 만날 수 있다. '식객촌에서 즐기는 작은 허영만전(展)'은 음식을 통해서 얻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식객촌 태평로점은 오픈을 기념해 저녁 5시 이후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구매 영수증 지참 시 '핸드 앤 몰트'의 수제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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