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소원배달 '천사' 3명 모집
bhc치킨, 소원배달 '천사' 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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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은 2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bhc 엔젤 지원서를 접수한다.(사진=bhc치킨)

고객소원성취 프로젝트 'bhc 엔젤'로 감동 전달 목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bhc치킨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를 찾아가 소원을 들어줄 'bhc 엔젤' 도우미(서포터즈)를 모집한다. bhc 엔젤에 대해 11일 bhc는 '소원 배달' 프로젝트이자 새로운 'BSR'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소개했다. BSR는 bhc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결합한 것으로, bhc의 나눔·상생 경영 정신이 담긴 CSR 활동이라 할 수 있다.

bhc는 소원 배달 엔젤 3명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전국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재학생이다. 지원서는 24일까지 bhc치킨 공식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합격자는 27일 발표한다. ​

bhc에 따르면, 엔젤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반드시 전체 일정에 동참해야 한다. 불참할 경우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엔젤이 하는 일은 접수된 사연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진실성, 실현가능성, 우선순위 등을 기준 삼아 소원 배달 대상을 가려내는 것이다. 이후 신청 사연 선정과 소원 성취 방식 기획, 성취 후기 등을 블로그에 남길 예정이다.

엔젤에겐 매월 활동비 등을 준다.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활동을 마치면 내년 bhc 해바라기 봉사단 참가 기회와 bhc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국내 치킨 업계 톱 브랜드로 올라선 bhc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면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자 bhc 엔젤을 마련했다. 다양한 사연을 많이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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