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컴팩트 SUV '더 뉴 GLA' 국내 출시
벤츠코리아, 컴팩트 SUV '더 뉴 GLA'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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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모델. (사진= 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AMG 50-Years AMG 에디션 50대 한정 출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다재 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GL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컴팩트 SUV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로 2013년 합류했다. 출시 초부터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폭넓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GLA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6월 개최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신 기술의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내믹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모델. (사진= 벤츠코리아)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인테리어 모습. (사진= 벤츠코리아)

기존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더해진 독특한 디테일은 더 뉴 GLA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한다. 더욱 날렵해진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범퍼 및 그릴 디자인 등은 역동적인 앞모습과  보다 대담해진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과 새롭게 추가된 캐니언 베이지(canyon beige) 컬러는 차량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은 더 뉴 GLA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 에코 스톱/스타트(Eco Stop/Start)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연료 소모를 줄임으로써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더 뉴 GLA'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뽐낸다.

더 뉴 GLA에 적용된 오프로드 컴포트 서스펜션은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30mm 상승된 차고와 높아진 시트 포지션으로 보다 명확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향상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MATIC 50주년 AMG 에디션. (사진= 벤츠코리아)

 

▲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MATIC 50주년 AMG 에디션 인테리어. (사진=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와 함께 다이내믹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모델을 출시하고, '블랙&옐로우'의 디자인을 강조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 MATIC 50주년 AMG 에디션 모델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편의 사양으로는 새로운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장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주의 어시스트 등이 적용됐다.

더 뉴 GLA는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GLA 220 4620만원, GLA 220 프리미엄 4930만원, GLA 250 4매틱 551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738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C 50주년 AMG 에디션 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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