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원 지원
효성,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원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효성은 지난 7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과 이정원 효성 CSR 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단순 직종이 아닌 전문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급식조리전문가 대신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200시간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59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열고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폐기 처리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컴브릿지(컴Bridge)' 사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