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세상에 없던' 디저트카페 마련
배스킨라빈스, '세상에 없던' 디저트카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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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SPC플레이 3층에 꾸민 디저트 카페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을 찾으면 100가지 맛 아이스크림과 드립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사진=SPC그룹)

서울 도산대로 SPC플레이에 '브라운' 열어 100가지 맛 아이스크림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에서 세상에 없던 디저트 카페를 선보였다. 7일 비알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을 열어 100가지 맛 아이스크림과 커피, 베이커리 등을 판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새로운 디저트 플래그십 매장으로, 100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파는 배스킨라빈스 매장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100가지 맛뿐 아니라 국내외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고유 제품 중 하나인 '마이팩'은 손님이 직접 고른 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이다. 재료는 7가지 베이스, 15가지 토핑, 5가지 시럽 중 고르면 된다.

커피바(Coffee Bar)를 별도로 마련해 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를 판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만 선보이는 아프리칸 트라이브 원두는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산 3가지 원두를 버무려 과일 향과 달콤한 맛을 냈다.

100가지 아이스크림 중 2개를 골라 1만 가지 맛을 조합할 수 있는 '레이어 쉐이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아이스크림 피자인 '폴라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레이어드 케이크' 등도 만날 수 있다.

SPC그룹이 푸드테인먼트 공간으로 꾸민 SPC플레이 3층에 둥지를 튼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곳곳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해피앱 인증을 거쳐 경품을 뽑을 수 있는 '크레인 머신'과 사진을 커피 위에 인쇄해주는 '라떼아뜨 머신', 원하는 맛을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해피 스테이션'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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