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면목동 520-19번지 일대(면목1구역)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2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5호선 환승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도로 여건도 훌륭하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강북강변도로, 올림픽대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10만9000여㎡ 규모의 사가정공원이 단지 앞에 있고 용마산 등산로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외에도 중랑문화체육관, 용마폭포공원, 중랑천이 가까워 가벼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 좋다.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사가정시장, 녹색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수(水)공간과 다양한 나무가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졌고 야외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휘트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미니도서관·어린이집·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084번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