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LG하우시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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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는 5일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실내공기질 개선 및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맑은 숨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규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유혜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부센터장,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사진=LG하우시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LG하우시스는 5일 경기도청에서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실내공기질 개선 및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맑은 숨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하우시스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지아자연애 바닥재, 휘앙세 벽지 등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한다. 자재 시공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맑은 숨터 조성 활동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공기질 측정결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기준을 초과하거나 곰팡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한 시설이다. 이번 환경 개선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며, 시설개선 이후에는 아토피센터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주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부터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 현재까지 1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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