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리콘웍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특징주] 실리콘웍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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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실리콘웍스가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9%(700원)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 한때 실리콘웍스는 4만29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실리콘웍스의 실적은 올해를 바닥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플렉서블 OLED 패널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를 구동하기 위한 제품 수요가 가파르게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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