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신한카드는 BMW 그룹 코리아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로 BMW그룹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탑재한 새로운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두 회사를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인 신한카드 아름인과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제휴 조인식에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BMW 차량을 구매하는 신한카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BMW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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