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셀트리온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 이전 상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71%(3000원)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 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29일 오전 10시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전상장 후 셀트리온의 코스피 시총 순위는 25위에 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K200에 거뜬히 신규상장 할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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