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45개 골프브랜드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 45개 골프브랜드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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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골프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롯데백화점)

25~29일 서울본점서 골프장처럼 꾸며 교정레슨·패션쇼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대규모 체험형 골프행사를 기획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골프&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열고 45개 골프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방문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행사장을 골프장처럼 꾸미고, 시타와 퍼팅 시설, 자세 교정 레슨, 골프 패션쇼 등도 마련한다는 점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불경기 속에서도 골프 상품의 매출은 매년 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골프 상품 신장률은 2014년 9.1%, 2015년 14.9%, 2016년 10.2%, 2017년 1~7월 9.1% 늘었다.

행사 기간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LPGA 등의 골프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젝시오, 혼마, 핑 등의 골프채는 최대 5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 상품은 혼마 비즐드라이버(59만원), 다이와 온오프 450 블랙드라이버(49만원), 헤지스골프 남성티셔츠(9만9000원), LPGA 여성 방품 카디건(8만9000원)이다. 중고골프클럽 브랜드 바이셀은 중고채를 사고판다.

마루망 마제스티 THE8 남성 풀세트(25일), 핑 거위털 점퍼(26일), 핑 카덴스 퍼터(27일) 등 일별 특가 상품을 준비하고, 골프 의류 브랜드 오클리는 행사 기간 동안 의류·잡화 상품을 균일가격에 선보인다. 골프장 휴게소인 '그늘집'을 본 따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 휴게공간에선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다.

25~27일엔 프로골퍼로 구성된 야마하팀으로부터 자세 교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골프 의류 브랜드 먼싱웨어는 25일 하루 본점 문화센터에서 골프 패션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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