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동부화재·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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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SK, 동부화재, 한국타이어를 8월 넷째 주(8월21일~8월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SK에 대해선 "2분기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SK E&S의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실트론의 기업결합승인 이후 그룹 내 반도체 부문 시너지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화재에 대해선 "보수적인 가이던스로 기대치가 낮아졌지만, 실제 가장 견조한 실적 개선을 기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며 "상반기 기준 주요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손해율 개선폭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중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지급여력비율)가 199%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채권 발행을 통한 RBC비율 상승여력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아 상대적인 자본안정성을 보유했다"고 진단했다.

한국타이어에 대해선 "2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가격인상에 동참하며 분기 대비 판가가 2.3% 상승했다"면서 "하반기 판가인상 온기가 반영되며 매출액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입단가도 낮아져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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