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태영건설·SK하이닉스·피엔티
대신증권: 태영건설·SK하이닉스·피엔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대신증권은 태영건설, SK하이닉스, 피엔티를 8월 넷째 주(8월21일~8월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태영건설에 대해선 "수익성이 높은 주택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광명 데시앙 등의 주택사업 부문은 2019년까지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실적 핵심지표에 해당되는 DRAM 및 2D-NAND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전개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DRAM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서버 DRAM 매출비중이 DRAM 시장 평균(25%) 대비 높은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피엔티에 대해선 "2차전지 음극, 분리막 생산에 필요한 롤투롤 장비 제조업체인 피엔티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중국 고객사의 투자 증가에 따른 수주 증가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