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톰드리프트팀 김화섭, S클래스 챌린지 예선 1위로 결승행
울산아톰드리프트팀 김화섭, S클래스 챌린지 예선 1위로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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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열린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아톰드리프트팀 김화섭 선수의 주행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국내 드리프트 단일 공인경기인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가 인제 스피디움 B코스에서 20일 개최됐다.

비가오는 가운데 진행된 S클래스 토너먼트 예선전에서 김화섭(울산아톰드리프트팀)이 33.5점으로 1위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김상진이 32.5점으로 2위로 나란히 결승전에 올랐다.

그 뒤로 전찬욱(MOTION), 홍성윤(GP DRIFT), 토다니 노리츠구(빅브라더 모터스), 최지웅(봉피양 레이싱), 김홍래(이니셜D), 노경호(MOTION), 김성환(GP DRIFT), 김윤범(제스티노 타이어 코리아), 김신욱(K-WORK), 김지훈(크라운), 윤치욱(6PISTON), 장선호(휠스핀 with MOTION), 신연우(6PISTON), 이용호(B&A)가 결승전에 올랐다.

▲ 20일 열린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아톰드리프트팀 김화섭 선수가 연습주행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예선전은 토너먼트로 솔로 주행하고 점수로 평가한다. 기본적으로 각도가 클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차체 자세의 변화도 신속하고 빠를 수록 좋은 점수를 받게된다. 결승전은 두 대의 차량이 배틀로 승패를 가린다.

드리프트는 자동차가 최고 속도로 달리면서 턴을 하며 살짝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 같은 코너를 도는 기술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특유의 화려함으로 눈길을 끄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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