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드트럭 고교 나눔천사 응원
하림 푸드트럭 고교 나눔천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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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은 지난 16~17일 광주 동신여자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안동식 찜닭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사진=하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연고 아동 돕기 캠페인 참여 광주 동신여고·국제고 찾아 무료시식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푸드트럭'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안동식 찜닭 요리를 대접했다. 18일 하림은 푸드트럭을 몰고 16~17일 광주광역시 동신여자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찾아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7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무연고 아동 돕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었다. 캠페인 참여 학교 중 두 곳을 찾아간 푸드트럭은 학생들에게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 600인분을 나눠줬다.

하림 쪽은 "전북 익산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광주전남 지역 무연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림에 따르면, 찜닭을 선물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푸드트럭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려 당첨되면 선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주는 인증샷 이벤트도 열었다.

하림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실천한 봉사활동을 돈으로 바꿔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하는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재 및 생태계 보존·보호', '물심양면 봉사' 등 사회공헌 3대 프로젝트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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