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공지능 챗봇 '현대카드 버디' 론칭
현대카드, 인공지능 챗봇 '현대카드 버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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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인공지능 챗봇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론칭한다. (사진=현대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현대카드가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챗봇(Chatbot, 채팅로봇) 서비스다.

이 챗봇은 질문의 의도에 따라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사용자가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M3카드 영화관 혜택 뭐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현대카드 버디는 M포인트 사용, 플래티넘 할인 혜택 등 현대카드M3 에디션2  상품을 이용할 때 누릴 수 있는 영화관 혜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은 IBM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했다.

나아가 이 인공지능 서비스는 사용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표현들에 숨겨진 의도를 계속해서 학습해 나간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24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버디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100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버디를 실행해 챗봇과 5회 이상 대화를 한 후 '트레이닝 완료'라고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버디는 현대카드의 디지털에 대한 원칙을 녹여낸 새로운 서비스"라며 "현재는 카드 혜택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찾을 수 있지만, 향후에는 AI 기술을 토대로 상담의 폭과 정확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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