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명종합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91번지 일대에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50~84㎡로 구성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5가구 △84㎡ 28가구 등이다.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수변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이 있어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에 있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송도~마석 간 GTX-B노선도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 ∙ 메가박스∙우체국∙소방서 등도 위치해 있다. 평내초 ∙ 평내중 ∙ 평내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