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깔끔하게 '짠'하세요
국순당, 깔끔하게 '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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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이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짠'은 알코올 도수 12.5%에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사진 = 국순당)

젊은 소비자 겨냥 알코올 도수 12.5%, 자연생성 과실향 술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순당은 16일 "발효과정에서 자연 생성된 부드럽고 은은한 과실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술 '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짠은 '아이싱', '쌀 바나나 등 플레이버 막걸리', '막걸리카노' 등 전통주 개념에서 벗어난 제품을 출시했던 국순당이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한 술이다.

국순당에 따르면, 짠은 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남상권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맛과 향, 디자인 등을 보완한 뒤 출시한 제품이다.

짠이란 이름은 젊은이들의 건배 용어이자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의 술'이란 뜻이 담겨 있다. 국순당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짠의 캐릭터 '짜니'를 개발했다. 이 캐릭터는 짠 포장과 포스터, 전단지, 메뉴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깔끔하게 짠'이란 슬로건도 정했다.

짠은 알코올 도수 12.5%에 용량은 375ml이며, 업소 기준 가격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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