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11일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600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집에 직접 삼계탕을 배달했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이 기운내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후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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