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림산업은 김한기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이해욱·김한기·김재율·강영국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해욱·김재율·강영국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대림산업은 김 대표이사의 사임 이유에 대해 "건강 등 일신상 사유로 최근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3월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돼 건설·주택 부문을 이끌어 왔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림산업 상임고문으로 남게 되며, 지난해 5월 취임해 현재 맡고 있는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은 본인 의사에 따라 남은 임기를 채울지 여부가 결정된다.

주택협회 정관에는 '회장 임기 중에 승진 등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잔임 기간 동안 직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한다'고 돼 있다. 주택협회 회장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