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분양시장도 한산한 모습이다.
4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주(8월7일~12일)에는 전국 3곳, 516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주 3397가구 대비 6분의 1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청약 단지]
이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이다.
8일에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브엘종합건설은 세종 조치원읍 번암리 66-18번지에 '세종 번암리 리치빌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5~55㎡, 총 47가 공공임대 된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경찰서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다. 또 조치원 체육공원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까지 갖췄다.
10일에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새천년종합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안산유통상가를 재건축하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4개동, 전용면적 59~84㎡로 총 449가구 규모다.
영동고속도로 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평택~시흥고속도로 군자JC 등을 통해 외곽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고산역이 이용 가능하다. 광덕산, 와동체육공원이 가깝다. 덕인초, 와동초중,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에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5곳이다.
11일에 △공덕 SK 리더스뷰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공공임대)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5곳이 오픈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