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銀, 'Tops 고정금리부 부동산대출' |
이 상품은 고정금리대출 취급시, 이자율 스왑거래 만큼의 금리 차이를 통해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 상가 등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고자 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 이내로 고객이 신청하는 기간별(1년 2년, 3년, 5년)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만기 후에는 같은 조건으로 연기가 가능하다.
금리는 15일 현재 3년 고정금리대출의 경우 최저 연 6.04% 내외가 되어 3개월 변동금리대출(최저 연 6.03%)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적용이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방식이며,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다.
또한 본인의 유동성예금 거래실적에 비례하여 대출이자를 감면하는 서비스인 ‘옵셋플랜’서비스를 연결하면 보통·저축·기업자유·증권거래저축·FNA증권거래예금 수신거래실적의 최고 2.7% 해당 금액까지 추가로 이자금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고객, 또는 금리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며, 금리 경쟁력까지 갖춘 차별화된 대출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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