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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사업의 행정절차 이행을 신속히 지원하고 토공과 주공,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반시설 설치계획과 촉진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며, 특히 지난 4월에 확정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와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등을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토공 관계자는 "본 양해각서 체결로 공사가 추진 중인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은 물론 인천시의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가정오거리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각종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가속화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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