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분양] 절정기 휴가철 '한산'…전국 9곳 3397가구
[8월 첫째주 분양] 절정기 휴가철 '한산'…전국 9곳 339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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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은 더욱 한산해지는 모습이다.

28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주(7월31일~8월5일)에는 전국 9곳, 3397가구가 분양된다.

[청약 단지]

이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9곳이다.

8월2일에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대림산업은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 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1~273㎡ 280가구 중 일반분양은 279가구.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 및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하는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1~24층, 전용면적 59~118㎡ 11개동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인접해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월드컵대교 개통, 서부선 경전철 등의 대형 호재도 줄줄이 이어진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고등지구 S2블록에 짓는 성남 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8가구 규모다. 판교테크노밸리∙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 판교신도시와 인접하다.

3일에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2가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39~98㎡ 총 815가구 중 일반분양은 415가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걸어서 각각 5분, 10분거리다. 부산터널과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통해 부산 원도심과 서부산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 등 학교시설이 인접해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들어서는 '반석 더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9층, 전용면적 73~98㎡, 7개 동 규모, 총 650가구 규모다. 단지는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설계를 자랑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맞통풍에 판상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반석 더샵은 입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 드레스룸도 구성된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곳이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8월4일에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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