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일자리 창출, 소득재분배 강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위한 확충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당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검토한 뒤 내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경제, 사람 중심 경제를 내세웠고 일자리·분배·성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5년간 새 정부의 경제정책 비전을 제시했다"며 "지난번에 대통령과 국무위원, 당 의원들이 모여 정부의 주요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겼다.

이어 "사회경제구조를 바꾸기 위한 의지 표현의 일환으로서 세제개편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