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카트 아카데미' 교육생 10명, 경기 출전... '카트 활성화' 기여
KARA '카트 아카데미' 교육생 10명, 경기 출전... '카트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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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2R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 결승 레이스 모습.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23일, 파주 스피드파크서 … 모터스포츠 꿈나무들 3번째 격돌
KARA 카트 아카데미 참가자 타임 타깃으로 클래스 신규 출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가 23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 시즌 KARA 카트 챔피언십은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를 챔피언십으로, 로탁스 주니어, 루키, 마스터즈, 야마하 등의 클래스를 내셔널 카트 챌린지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한다. ​

KARA는 올해부터는 진행하고 있는 유소년 대상 공식 레이싱 교육 프로그램인 'KARA 카트 아카데미'를 지난 9일 파주와 영암에서 개설했다. KARA는 여기서 배출된 유소년들을 새롭게 신설된 타임타켓에 출전시켜 모터스포츠의 기초를 경험케 한 후 실력있는 교육생을 상위 클래스로 전향할 수 있도록 한다.  ​

​KARA 카트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교육생들은 이번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 10명이 타임타깃 클래스에 신규 출전한다. 대회 출전은 교육과 경기 참가 인구 증가를 연결한다는 아카데미의 개설 취지가 처음으로 실현하는 것이다.

​​타임타깃은 스스로 목표 시간을 정해 그 시간의 근접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클래스로 카트 입문자들이 안전하게 모터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KARA 관계자는 "카트 아카데미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카트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서 경기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도록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 BMW그룹코리아, 신코타이어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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