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에 물품 주문 시 무인택배함 지정 가능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NS홈쇼핑은 인천시와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인천시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연계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는 현재 25개소에서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들은 NS홈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원하는 무인택배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휴대폰에 전송된 인증번호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 여성과 집을 자주 비우는 맞벌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NS홈쇼핑은 고객 만족을, 인천시는 시민 편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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