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bhc치킨은 은평구에 위치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bhc치킨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보호시설을 찾아 '희망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이 지난 10일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락붕 bhc치킨 대표와 가정폭력 피해자 전형진 보호시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사회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bhc치킨은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bhc치킨은 앞으로 bhc치킨만의 나눔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로 명명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