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18일 장 마감 후 1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흥아해운은 시가하락에 따라 1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593원에서 1528원으로 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임직원 포상 및 장기근속기념으로 508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KR모터스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요 경영현황과 인수합병(M&A)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시멘트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대석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을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강대석 사외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후 현재 신한금융투자 고문으로 있다. 강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9년 7월17일까지다.
현대시멘트는 박철 사외이사도 신규선임했다. 박 사외이사는 현재 SK케미칼과 SK가스에서 각각 윤리경영부문장을 맡고 있다. 최순웅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
신한지주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지주 측은 "법적 성격은 부동산 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완전 자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2.5% 줄어든 4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254억원으로 1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5억원으로 3.1% 증가했다.
같은날 LG하우시스는 LG하우시스 아메리카·톈진·우시 등 해외 자회사에 789억74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도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8.4%에 달한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네패스에 대해 네패스신소제 지분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9일 낮 12시까지다.
대창스틸은 유상증자로 오는 19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3750원이다.
유진테크는 근무조건부 상여금 지급을 위해 9200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맥스로텍은 시가하락에 따라 2회차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1830원에서 162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파인텍은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와 27억1500만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6%에 해당하는 규모다.
크레아플래닛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KB증권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나노스에 대해 "주가 급변 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니 투자 판단 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날 투자유의 안내 공시에서 "나노스는 총발행주식 9642만872주에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 중 4700만5024주의 보호예수가 지난 10일 해제됐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거래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거나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진소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네오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