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4전] 서한퍼플- 레드 정회원, GT1 클래스 '첫 우승'
[슈퍼레이스 4전] 서한퍼플- 레드 정회원, GT1 클래스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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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레드 정회원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지난 3라운드 동안의 경기에서 3명의 우승자를 낸 GT1 클래스에서 정회원(서한퍼플-레드)이 새로운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 5.615km)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GT1, GT2 통합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레드의 전회원이 폴트윈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GT1클래스 결승전은 예선 폴포지션을 잡은 정회원을 선두로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김종겸(서한 퍼플-블루), 장현진(서한 퍼플-블루), 김중군(서한 퍼플-레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연정훈(쏠라이트 인디고)이 폭염 속 날씨로 달궈진 서킷을 더욱 더 달궜다.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레드 정회원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블루의 장현진과 서한퍼플-레드의 김중군이 레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정회원은 예선전 2위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과 3위 김종겸(서한퍼플-블루)의 공략을 드라이빙 스킬로 방어를 해나가며 한 차례도 선두자리를 뺏기지 않고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서주원과 김종겸은 오프닝랩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다 상설 마지막 코너에서 추돌로 선두 정회원과의 경쟁이 어려워 보였다.

서주원은 추돌로 인해 경기를 더 이상 할 수 없어 리타이어했고, 김종겸은 피트에서 차를 정비하고 코스인해 경기를 재개했다. 포디움 기회는 그 뒤를 잇던 장현진, 김중군, 이재우, 안재모, 안정훈에게 주어졌다.

경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장현진과 김중군이 선두와 거리를 좁히면서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선두 정회원은 후미 차량을 견제하면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4라운드 ASA GT1 클래스 포디움 정상을 확정지어 나갔다.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한퍼플-블루의 장현진과 서한퍼플-레드의 김중군이 레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가 레이스를 하는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결승전에 서한퍼플-블루의 김종겸이 투혼 레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결국 정회원은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길이 5.615km)열린 ASA GT1 클래스에서 35분34초525(총 14랩)의 기록으로 장현진(서한퍼플-블루)과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을 누르고 첫우승을 거뒀다. 그 뒤를 장현진과 김중군이 정회원과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4위와 5위에는 이재우와 안재모(이상 쉐보레레이싱), 김종겸이 차례로 체커기를 받았다.

슈퍼레이스 GT클래스 5라운드 경기는 오는 8월 11일~1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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