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기때의 저조한 순위... 상하이 경기때 "지켜봐 달라"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지난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1랩=5.615km)에서 열린 '2017 아우디 R8 LMS 컵' 3전 6라운드에서 팀 아우디코리아의 유경욱이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은 3전 5라운드에서 9위로 체커기를 받았으나 푸싱을 한 선수가 패널티를 받아 8위를 경기를 마무리했고 16일 열린 6라운드 결승전에서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유경욱은 5, 6라운드에 대한 질문에 "5라운드의 경우 경기 전에 비가 소강상태여서 슬릭 타이어를 끼고 그리드에 올랐는데 다시 비가 와 레이스 중 많은 변수가 생겨 힘든 상황에서 레이스를 했다. 특히 프랭키 청 선수와의 추돌로 정상적인 주행이 힘들어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5라운드 경기는 만족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 아우디 R8

6라운드 결승에 대해서는 "전날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6라운드는 10그리드 출발이라는 좋은 못한 조건에서 레이스를 펼쳤고 7위만큼은 내주지 않으려고 최대한 In코스를 잡으며 순위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전날과 달리 6라운드때 오버스티어가 많이 일어나 뒤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또한 레이서의 몫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중국 상하이 중국경기 때 전략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유경욱은 "상하이 서킷의 경우 영암과 비슷한 조건으로 한번 추월을 당하면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 된다. 초반에 기선을 잡기위해서 초반부터 '푸시 투 패스'를 다 쓸 예정이다. 이후 전략적으로 타이어 관리와 드라이빙 스킬로 승부를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R8 LMS컵은 튜닝이 제한된 R8 LMS 차만으로 경기하는 아우디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경기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날 서킷, 일본 스즈카 국제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등에서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