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직원 사기진작 위한 복날 이벤트
이스타항공, 직원 사기진작 위한 복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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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중복 삼계탕 식사 소통…말복에는 즉석복권 이벤트

▲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복날을 맞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초복인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해외지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아이스팩을 지급하는 초복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본사 포함 국내 전 지점과 정비본부, 케이터링 사무실 등에 옥외 작업을 할 때 심한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갈증 해소, 체온조절,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경구 식염 포도당을 비치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삼복이벤트는 매년 하는 행사로 오는 21일 중복에는 부서별로 삼계탕을 제공해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8월 11일 말복에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만들어 회사 주변 상권에서 음료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을 맞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직원들의 사기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더 나은 사내문화를 만들어나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초복을 맞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날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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