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할리스커피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남주혁, 신세경 주연의 tvN 월화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tvN 새 월화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0년간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는다.

할리스커피는 매장 내 인테리어를 다양하게 공간을 구성한 커피 전문점으로,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인 신(神)이 반한 카페로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또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도 에피소드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하백의 신부'를 통해 안방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할리스커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란다"라며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채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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